▲ 서경대 취업역량강화캠프에 참여한 재학생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서경대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주연)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해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취업역량 강화 캠프는 학년별로 예술대학을 제외한 모든 단과대학과 학과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캠프는 단계·분야·수준별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비용은 대학에서 전액 부담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학년 대상 크레오스 캠프(CREOS camp) △2학년 대상 스콘 캠프(SKON camp) △3학년 대상 드림 캠프(DREAM Camp) 등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각계 실무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 지식과 정보, 교육 및 동기부여, 지도와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20개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4학년을 대상으로 보다 구체적인 분야별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서경대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창업 관련 워크숍을 시행 중이다. 이는 취·창업 관련 부서 및 사업단 간 정책 공유와 협업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이처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서경대는 현재 취업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 12월 31일 기준 서경대 취업률은 전국·수도권·서울권 평균보다 높은 6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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