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가 만든 아산시 공공용 쓰레기종량제 봉투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선문대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센터장 임승휘)는 14일 아산시와 공공용 쓰레기종량제 봉투 디자인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쓰레기종량제 디자인에 쓰인 북극곰과 고래 캐릭터를 아산시에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선문대는 지난 1월 아산시 자원순환과와 지역협력센터의 지원을 받아 아산시 공공용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디자인한 바 있다. 이 쓰레기 봉투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고래 캐릭터 이미지와 ‘LESS IS MORE(적을수록 좋다)’라는 간결하고 핵심적인 카피를 입혔다.

윤기용 LINC+사업단장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생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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