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효철 총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 조인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가 유성요양병원(병원장 최요한)과 산학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선린대학교는 변효철 총장과 이성호 대외산학협력처장을 비롯해 지귀화 유성요양병원 이사장, 최요한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력 체결 조인식을 20일 대학 인산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학 경쟁력 강화 △교과과정 연계 △학술정보(강의)를 위한 인적교류 △학생 현장실습 시 상호지원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재학생 취업 연계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유성요양병원은 지난 2015년 6월에 설립됐다. 지난달 재활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신경과와 외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4개과 62실 37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변효철 총장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기술을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