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운대는 21일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청운대(총장 이상렬)는 12일 학부와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석사 46명, 학사 1266명 등 131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나호동씨(공간디자인학과)가 혜전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곽병민씨(연기예술학과)가 전체 수상자를 대표해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운대는 모두가 함께 하는 학위수여식을 만들고자 이상렬 총장이 졸업생 전원에게 축하 인사와 편지를 전달했다.

이상렬 총장은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다”라며 “인의·예지·신애 교훈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베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졸업생 대표 곽병민씨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청운에서 배우고 경험한 가치를 지켜 넓은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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