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철 총장이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지난 23일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51명, 석사 145명, 박사 28명 등 총 1224명이 학위를, 43명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학부 최우수 졸업생인 기계공학과 김태호, 컴퓨터공학과 김세현 학생을 비롯해 학부(과) 및 전공별 우수 졸업자 28명, 학부 특별 포상 대상자 20명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학생들에게 △경북도지사 표창(조규민․산업공학부 외 1명) △구미시장 표창(김영하․기계공학과 외 1명) △구미시의회의장 표창(민지현․컴퓨터공학과 외 1명) △국회의원 표창(하선아․메디컬IT융합공학과 외 4명) △총동창회장 표창(김초롱․화학소재융합공학부 외 1명)이 수여됐다.

특히 기계시스템공학과 김승호씨는 금오공대 인재상인 ‘참·든·난·큰사람’의 4개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해 kit인재인증 증명서를 받았다. 파키스탄에서 유학 온 우즈만 무하메드 레한, 아슬란 형제는 나란히 IT융복합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상철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영광스러운 학위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제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매 순간 금오에서 배운 지식과 태도, 마음가짐이 값지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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