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에 금메달 걸어주는 포토 이벤트 등 호응

▲ 서울사이버대 학위수여식 중 진행된 포토 이벤트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가 24일(토) 서울 강북구 소재 본교 캠퍼스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만 75세의 최고령 김용돈(부동산학과)씨와 만 22세의 최연소 오하은(부동산학과)씨를 비롯해 총 1787명이 학위(학사 1758명, 석사 29명)를 받았다. 우수 학위자들에게 총장상, 특별공로상, 봉사상 등 다수의 상이 수여됐으며, 그밖에 축가 등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개교 이래 학부 총 3만882명, 대학원 총 531명을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인력으로 배출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졸업생들에게 기억이 남는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식전 행사로 매년 트릭아트 포토존, 정유년 이벤트, 캘리그라피 엽서 등 이색 이벤트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는 황금빛 주인공인 졸업생들에게 금메달을 걸어주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전광호 서울사이버대 학생처장(경영학과 교수)은 “황금빛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금메달 포토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기억에 남을 졸업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서울사이버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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