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선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가 지난 22일 교내 대회의장에서 겸임교원 및 시간강사를 대상으로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교원 및 시강강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이 만족하는 교수법 특강을 비롯해 △2018학년도 1학기 학사안내 △NCS학사운영시스템 활용법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선 총장은 인사말에서 "교수는 학생을 가르침에 있어 언제나 학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학생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대학의 교육의 질이 올라가는 성과의 절반은 외래교수님들의 공이 크다.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고 계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려, 존중, 책임, 신뢰, 시민의식과 같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도덕성 및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교양필수과목으로 '청학품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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