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 ‘경력복귀 희망’ 여성 100명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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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 사업 공고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소장 한화진)가 출산‧육아 등의 문제로 경력이 단절된 과학기술 분야 여성 연구 인력의 경력 복귀를 지원하는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연구자와 연구기관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3일 오전 9시까지다. WISET은 오는 3월 23일과 4월 23일 2회에 걸쳐 지원자 총 100명, 대학 등 연구기관 10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될 경우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인건비, 활동비로 인당 석사급 2100만원, 박사급 2300만원이 지원된다. 내년 4월부터 1년마다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6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기관에는 채용 인력의 연구역량 강화와 업무현장 적응, 경력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과학기술분야 석사 이상 학위, 동등 학력 소지자로서 △임신 △출산 △육아 △돌봄 △건강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 등 연구기관의 경우 채용할 연구 인력에게 4대보험과 퇴직금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며, 본 사업으로 받게 될 정부 지원금 대비 30% 이상을 자체 예산으로 부담해야 한다.

지난 2012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WISET의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이공계 경력단절 연구인력 450명을 172개 연구기관에 복귀했다. 이 중 74.5%가 정부 지원이 끝난 뒤에도 해당 기관이나 과학기술 분야에서 연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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