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 무료, 수료생에게 창업아이템사업화 신청시 가점 부여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기)창업자들을 위한 ‘2018년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3기’를 개설하고 3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창업지원단(단장 이용규)은 7년 연속 최우수 창업선도대학으로서 기술창업 노하우 전수와 국내 최고 수준의 실전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내세워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간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3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교육포털 에듀팡을 개발한 여원동 ㈜포워드퓨처 대표 등 성공CEO들의 창업 스토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성공 로드맵 작성,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전략 등 사업화 실전단계에 필요한 역량 집중교육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창업강좌 수료생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되는 2018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원 시 가점 혜택을 받는다. 창업강좌 교육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인 기창업자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강좌의 모집인원은 25명 내외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신청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dvic.dongguk.ed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국대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3월 13일(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국내대학 석·박사 대학원생, 교원 및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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