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덕대가 영덕군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위덕대(총장 장익)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영덕군청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덕군과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개발·농촌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정착시키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위덕대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평가에서 ‘우수’,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를 받는 등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아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을 4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

올해는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취·창업 매칭 등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정은 교수(사회복지학)는 “2018년 사업도 내실있는 교육으로 지역에 맞는 농촌형 사회서비스 모델정착과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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