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전달식 뒤 홍덕수 총장(왼쪽 두 번째)과 송영식 상근이사(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에 송복은장학회(이사장 강의현)가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2일 송영식 송복은장학회 상근이사가 대학을 방문해 이지은(컴퓨터SW공학2)씨와 박승균(관광조경디자인2)씨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복은 장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인연을 맺고 해마다 200만원씩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제까지 모두 1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송영식 상근이사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처럼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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