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의 학습성과 발표회인 유아교육제 모습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7년 교원양성기관평가’서 유아교육과가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이번 평가서 교육여건영역 8개 지표와 교육과정 영역 7개 지표, 특성화영역 2개 지표 등 모든 평가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교사교육기관의 최대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예비교사의 수업수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은진 유아교육과장은 “1962년 대학 개교와 함께 설립된 유아교육과는 지금까지 7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대구·경북 유아교육의 메카로 성장했다”며 “급변하는 현장의 요구와 교육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전문적·실천적 지식을 함양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는 대학부설어린이집과 계명유치원, 위탁 운영 무열대 어린이집 등 100여 개에 달하는 유아교육기관과 산학 협동을 실시하고 있다. 졸업생의 유아교사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와 실습지도교사 간담회, 교사연수 과정 개설 등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