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오카현 중소기업진흥센터 대표단 방문

▲ 정창주 총장이 구미대학교를 방문한 일본 대표단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전자통신컴퓨터공학 분야에서 해외 취업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구미대학교는 23일 일본 후쿠오카현 중소기업진흥센터의 소에지마 히로시 전무이사를 비롯해 채용희망기업 대표단 일행 등 15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창주 총장과 서영길 국제교류처장, 신혜경 대외협력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청년취업 교류 확대와 인재 활용에 대한 정보교환, 향후 지속적인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히로시 전무이사는 “이번 방문이 일본 취업과 인재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전자통신컴퓨터공학 분야의 우수 전문인력이 일본에 많이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학생들의 일본 진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 취업 확대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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