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송 총장(왼쪽)이 프린터와 복합기를 기증받으며, 장문수 대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사용된 4억4000만원 상당의 프린터와 복합기 270대를 기증받았다.

인덕대학교는 3일 은봉관 소회의실에서 윤여송 총장과 장문수 ㈜모나미 이미징솔루션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용 프린터‧복합기 기증식을 열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프린터‧복합기 관리 주 사업자인 모나미 이미징솔루션즈가 대회 기간 사용된 복합기와 프린터 총 270대를 인덕대학교 교육발전을 위해 무상 기증했다. 모두 4억4000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향후 학생들의 수업과 연구용 기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덕대학교는 제품을 기증받으며, 장문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 총장은 “오늘(3일)은 설립자이신 박인덕 선생께서 소천하신 기일이며, 또한 부활절을 맞이해 이렇게 뜻 깊은 교육용 장비를 기증해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인덕대학교의 인재 양성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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