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간호학과가 교육부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교육부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2017년도 전문대학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평가 결과를 보면 전국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대학은 호산대학교를 비롯해 모두 5개 대학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교원양성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평가결과에 따라 교원양성 정원을 조정하게 된다. C등급은 정원의 30%, D등급은 정원의 50%를 각각 감축하며, E등급은 교원양성과정 자체를 폐지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학교 부총장은 좋은 평가를 이끈 간호학과 교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 자타가 공인하는 우수 양호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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