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조선대(총장 강동완)는 이 대학 치과RIC센터(센터장 김수관)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총 17억43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치과RIC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서 시도 주력산업(주력사업 비R&D 분야)과 시군구연고사업(풀뿌리기업R&D 분야) 등 두 개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조선대는 이번 4월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디지털 생체의료산업 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시회 지원’을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메이저 전시회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4월부터 3년 동안 시·군·구 지역의 특화자원 산업의 전통적 요소와 창의적 아이디어의 접목, 첨단 기술의 융·복합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