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회장 이종엽,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입학관리처장)가 상반기 연수회를 12일부터 이틀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110개 전문대학에서 147명의 교무 및 입학 관련 교직원들이 참석해 교육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교무·입학 관련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전문대학의 입시 전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첫날인 12일에는 염기성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이 ‘2018년 전문대학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발제하고,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대학의 위상과 전문대인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권기환 한국연구재단 교육기반지원실장이 ‘대학조직문화 현황과 갈등관리’를, 황보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이 ‘2018년 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사업구상’을 설명한다.

이후 △오병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입학지원실장의 ‘2018학년도 입시분석과 2019년 입시전략’ △김영진 경복대학교 교학처장의 ‘전문대학 ACE사업을 위한 대책과 의견수렴’ △분과별(원격교육분과·공학인증분과)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13일에는 최보영 교육부 중등교육정책과장과 정지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평생직업교육연구본부장이 ‘직업교육 마스터플랜 설명회 및 의견수렴’을 주제로 발표한다. 안연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센터장과 권혁일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전문대학팀장은 ‘고교에서 바라본 전문대학 입시와 대책’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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