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와 한국무역정보통신 관계자들이 13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13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무역물류산의 발전, 전자무역교육시스템의 발전, 교육수료자상호취업지원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정보기술인력연구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무역 및 물류산업계의 전자무역교육과정 도입 요구 증가에 따라, 채용 즉시 업무 투입이 가능한 산학실용물류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산업계 요구를 반영해 산학협력 및 취업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NET는 지난 1992년 정부로부터 무역자동화지정사업자로 지정받아 전자무역인프라 구축을 통해 복잡한 수출입업무 전 과정을 자동화서비스로 구현해왔다. 

이에 10만2000여 명의 고객과 무역유관기관을 연계한 세계 최고의 무역커뮤니티를 통해 614종에 달하는 G2B, B2B 부문 수출입 문서를 전자화해 연평균 3억8000만건의 전자무역문서를 처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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