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 창의인재센터가 오는 5월 30일까지 5주간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주제로 '실천인성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초교양 교과목으로 배웠던 인성교육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인성의 핵심가치인 존중과 배려, 나눔 및 소통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진행된다. 

이에 인성교육센터 소속 연구원들이 '헌혈 릴레이', '사랑의 화분 나누기', '음주, 흡연 예방교육', '경성인과 행복나누기', '자유주제' 등 5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수행하면 된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보고서와 사진이 성과전시회를 통해 게시된다. 

김은성 인성교육센터장은 "행복나눔이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행복은 나눌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그룹 활동을 통해 행복에 대한 앎과 삶이 연결되는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성대 '실천인성 프로그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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