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1050명 선착순으로

▲ 이화여대가 개최한 '든든한 이화사랑' 행사에서 학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이화여대(총장 김혜숙)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중간고사 기간 동안 재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헬렌관 식당에서 죽, 빵 등의 메뉴로 구성된 아침식사를 1일 350명, 3일간 총 1050명의 학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이 대학 학생처가 주관하는 '이화사랑 프로그램 시리즈'의 일환이다. 학생처 관계자는 "시험기간에 밤새 공부하고 식사를 거르는 학생이 많은데, 이 행사를 통해 아침을 든든히 먹고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학생처는 학생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