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가 지난 17일 개최한 GKS 우수자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가 지난 17일 2018 GKS 외국인 우수자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시행하는 2018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 모집에 이 대학 유학생들이 다수 선발돼,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유학생은 총 16명이다. 이에 이 대학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외국인 장학생 수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10개월간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정장표 대외산학협력부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한국어, 영어뿐 아니라 전공성적, 봉사활동, 인턴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노력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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