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호남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진행한 ‘2018학년도 제1차 청년취업네트워크협의회’ 전경.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25일 대학일자리센터가 ‘2018학년도 제1차 청년취업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대학일자리센터를 비롯해 광주광산고용복지+센터, 광산구청 청년일자리팀, KT&G, 보해양조주식회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청년취업 유관기관 및 우수기업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일자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청년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날 협의회에서 △2017학년도 청년취업네트워크협의회 경과 보고 △2018학년도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황 보고 △청년고용촉진을 위한 청년 일자리대책 안내 △협의회 참여 기관 대학일자리센터 협조 요청사항 안내 등을 진행했다.

참여 기관 및 기업들은 △‘Job Festival’ 현장면접기업 참가 및 채용설명회 참여 △재학생 직무체험 및 청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참여 △지역의 훌륭한 인재 채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건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김광택 호남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청년취업네트워크협의회를 통해 호남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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