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공동주관, 5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

▲ 공연을 즐기는 직장인과 지역주민들 모습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원광디지털대(총장 남궁문)는 구로구청과 함께 오는 5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직장인들을 위한 ‘구로 G밸리 도시樂 거리-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을 개최한다.

‘G밸리 도시樂 거리-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은 구로G밸리 지역 직장인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식사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디지털대는 구로구청과 함께 직장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은 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야외광장무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5월 24일에는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직장인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좌석도 비치된다.

체험 부스 운영을 맡은 원광디지털대는 △타로점 상담 △사주 상담 등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두 원광디지털대 재학생 및 동문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연팀은 지난 4월 26일 필로스 앙상블(기타 트리오)을 시작으로 △5월 3일 라스트(소울 트리오) △5월 10일 가능동밴드(너목보 출연) △5월 17일 서울형재.해금은한 △5월 24일 어디든프로젝트+프랭크(색소폰) 등이 예정돼 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멋진 공연을 즐기고 상담부스도 이용하며 즐거운 에너지를 얻어가기 바란다”며 “직장인, 주민 여러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고민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의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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