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제3기 발대식…청년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확산

▲ ‘제3기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에 위촉된 청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7일 서울해외취업센터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해외취업정보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제3기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3기 서포터즈는 다음달부터 3개월간 개인과 팀 미션 등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해외취업지원 사업에 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를 만들고, 공단서 수행하는 다양한 해외 취업의 현장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캠퍼스서 학생들을 만나 해외취업과 월드잡플러스를 안내하는 ‘캠퍼스 어택’과 홍보 UCC 제작 등 점점 홍보도 실시한다. 서포터즈는 해외취업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받게 되며, 우수활동 팀에게는 해외취업에 성공한 선배와의 해외현지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3기 서포터즈로 위촉된 권은정씨는 “평소 국제교류에 관심이 많아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활용해 왔다”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유익한 해외취업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만 이사장은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에게 알기 쉽고 전달력 높은 해외취업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현장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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