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유치원생 145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유아교육과가 4월 30일 스포토피아 2층 공연장에서 ‘바르게 쑥쑥 자라는 우리’를 주제로 관내 28개 유치원의 원생 145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공연을 했다.

민혜영 유아교육과장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공연장에서 재미있는 순수창작극을 볼 수 있었고, 우리 학생들도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비교사의 덕목을 기를 수 있었다. 지역사회와 연계된 유아교육의 대표 공연활동으로 매년 이같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인여자대학교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어린이날 기념 공연을 지속해왔다. 이번 공연은 유아교육과 2학년 재학생 모두가 기획에 참여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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