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대 베프톡 문화행사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5월 동안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축제의 서막은 경제학과에서 1일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한‘BFT 토크쇼’로 열렸다.

베프톡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이 각자의 지식을 자발적으로 나누고 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 정보통신미디어 분야에 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1회차 베프톡은 ‘경제와 건강 창업’이라는 주제로, 한성대 경제학과 출신 2016년 학생기업 매출 1위를 기록한 홈트레이닝 기구업체 ‘건강한 형제들’ 박준수 대표를 비롯해 영양 빵 카페 ‘파니피치오’ 이지원 대표, 하이엔드 지향 육류수입업체 ‘델리케이’ 김수정 대표 등 건강 분야 창업자들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베프톡 행사를 기획한 이내찬 교수(경제학)는 “소규모이지만 견실하게 틀을 잡아가고 있는 건강 분야의 창업자들의 경험담을 들어봄으로써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시각이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오는 29일에는 前 평창 올림픽 대변인인 ‘오라티오’ 나승연 대표를 비롯해 ‘현대케이블방송(HCN)’ 유정석 대표 등이 학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소개하는 2회차 특강을 진행한다.

다음달 5일 3회차 특강에는 ‘취업의 기회, 일본을 해부하다’라는 주제로 일본 취업시장에 대해 소개하는 장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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