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왼쪽 네 번째)과 원재희 총장(왼쪽 다섯 번째)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는 지난달 30일 강원 태백시청서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지원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에 선정된 강원관광대학교는 오는 2023년 2월까지 5년간 국비 50%, 지방비 25%, 대학 25% 등 매년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은 고용부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대학 내 진로와 취‧창업지원 기능을 일원화하는 사업이다.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의 진로부터 취‧창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강원관광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성관 1층에 사무실과 상담실을 설치했다. 전문 취업컨설턴트 2명을 배치하고, 진로지도는 물론 취업‧창업 지원, 현장실습, 해외취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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