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 취창업관에서 열린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에서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2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진 경산시 부시장, 하창용 대구고용센터 소장, 전강원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 다른 대학의 취‧창업 담당자,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교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창업관 2층에 마련된 센터에는 취‧창업 전문컨설턴트 3명이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채용정보와 청년고용정책을 제공하고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있다. 센터는 모의면접실, 이미지메이킹실, 심층상담실도 갖추고 있다.

센터 개소식에 이어서 열린 취‧창업 토크콘서트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취‧창업 정책과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저학년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 인문사회 및 예체능 계열 학생 대상의 취업대책, 대구가톨릭대의 주요 취업 프로그램 등을 물었으며, 김정우 총장, 하창용 소장, 전강원 정책관, 안영수 경산시 경제환경국장, 조극래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센터장 등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됐으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성공 패키지, 청년인턴제, 해외취업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고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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