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행복북구문화재단과 10일 문화예술 분야 교류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준 총장을 비롯해 이태현 상임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협력 △대학의 문화예술 분야 인재 육성, 졸업생 진출 지원 △상호 자문, 연구 공동 추진 등에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태현 상임이사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문화예술분야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 총장은 “대학의 문화예술 분야 인재양성과 사회진출 활성화를 모색할 것”이라며 “재단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