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산, 26일 수원에서 단체 요가 퍼포먼스 릴레이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원광디지털대(총장 남궁문)는 오는 19일과 26일 양일간 각각 경남 마산과 경기 수원에서 요가콘서트 ‘요가야, 놀자!’를 개최한다.

요가의 저변 확대 및 생활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요가콘서트는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동문회(회장 반창용)의 제안으로 경남지역 동문회(회장 이미애) 및 서울지역 동문회(회장 김도희)가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에서 후원한다.

요가콘서트는 요가명상학과 재학생 및 동문,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요가 퍼포먼스로, 아름답고 건강한 요가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9일 오전 10시 30분, 경남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요가콘서트는 △통기타공연(정성우) △여성 4인 요가공연 △남성 2인 요가공연 △수리아나마스까르 등의 순서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10여 명의 요가지도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수리아나마스까르를 선보인다.

29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일월공원에서는 △기타선율에 맞춘 요가 공연 △요가명상학과 요가 시연 △수리야나마스까르 △명상 △끼르딴공연(성유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수원 요가콘서트에서는 12명의 요가지도자가 ‘수리야나마스까르(태양경배자세)’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또한 커플요가, 어린이요가 등 생활형 요가를 선보이며 공원을 찾은 시민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원시 요가회, 경기도 요가회, 메디테이션 요가복 등의 후원으로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요가콘서트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bit.ly/2EVcQ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는 요가콘서트의 개최 지역을 차츰 늘려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종순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장은 “세계적으로 요가와 명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생활요가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요가콘서트는 요가의 즐거움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