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캠퍼스/청주대] 충북 신성장 산업 발맞춘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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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첨단과학 분야·BT 의료과학분야 집중 투자 확대 육성

무인항공기학전공 신설 등 수요 급증하는 항공분야 집중 투자

▲ 청주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상인 창의성과 탁월함을 지닌 인재 양성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교육환경 조성과 새로운 교육 과정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대는 개교 71주년을 맞아 ‘다시, 함께, 미래로’ ‘The Next Blue Wave’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중장기발전계획 ‘CJU 2030! Cheongju univ. Jump Up!’을 수립, 미래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교육을 위한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도 단행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대학의 새로운 모델과 역할을 만들어가고 있다.

■ 학생 선택권 확대 학사구조 개편 및 특성화 교육 집중 육성 = 청주대는 학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한 단과대학 및 모집단위 광역화와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이공계 증원, 유사학과 통합, 기초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올해 학사구조를 개편·시행했다.

우선 8개 단과대학을 6개로, 모집단위는 62개에서 28개로, 62개 전공교육과정은 49개로 축소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가치 구현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ICT-Energy, BT/의료과학, 디자인/콘텐츠, 항공 등 4가지 특성화 방안을 학사구조에 반영했다.

실제 특성화 역량의 효과적 함양과 지역 실정에 맞는 융‧복합 인재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통계학전공 △AI소프트웨어전공 △디지털보안전공 △광기술에너지융합전공 △전기제어전공 △정보인터랙션디자인전공 등을 신설했다.

청주대는 특히 충북 6대 신성장 동력산업 중 ICT융합산업과 태양광신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첨단과학 분야와, 도민의 삶의 질과 건강에 기여하는 BT/의료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대·육성하고 있다. 또 청주가 세계최초 금속활자인 직지의 고장이라는 점을 활용해 디자인 콘텐츠 분야와,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항공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청주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청권 대표 사학으로서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초교양교육 이수체제 혁신, 아이템 확충, 인프라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는 등 실용·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특성화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또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학생은 복수전공 대신 자기설계 전공을 이수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시행하고, 동반자적 관계에 기반한 학생지원을 강화했다.

▲ 정성봉 총장(오른쪽 세 번째)과 학생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하늘 위의 혁명’ 무인항공기학·항공운항서비스학전공 신설 = 무인항공기 드론(Drone)이 세상을 바꾸고 있고, 인류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군사용에서부터 물류의 배송은 물론 치킨이나 피자를 주문하면 드론이 가져다주는 세상이 왔다. 2022년에는 연 114조 원의 드론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청주대는 지난해 육군정보학교와 미래 드론 전력 발전을 위한 전문 기술 인재 육성과 상호 교류를 통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는 등 무인항공기학전공 인재 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2019학년도에는 항공학부에 무인항공기학전공 40명을 모집해 무인항공기 시스템 설계, 해석, 개발, 운용이 가능한 전문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청주대는 전문적인 항공안전 지식과 객실안전 지식 능력을 갖춘 객실 승무원 양성을 위해 항공운항서비스학전공을 개설한다.

항공운항서비스학전공은 2019학년도부터 50명을 선발하며, 각종 외국어 교육과 서비스 이론, 현장실습 교육으로 지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승무원을 양성함과 동시에 항공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한 전문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 정성봉 총장(맨 오른쪽)과 학생들

■ ‘학생이 다니고 싶은 대학’ 만들기 전념 = 청주대는 2017년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처음으로 4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청주대는 지난 2013년 평가에서도 아시아 16개국 대학 가운데 외국인 교수 비율과 외국인 학생 비율 분야에서 각각 42위와 68위에 올랐으며, 국내 대학 중에서는 10위와 24위에 올라 청주대의 국제화 지표를 가늠케 했었다.

또 청주대는 세계 3대 디자인 인증기관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가 집계한 2017년 전 세계 디자인 대학 랭킹 7위(아태권역)에 올랐다. 청주대는 10년여 동안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독일), IDEA 디자인 어워드(미국)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70개에 육박하는 수상작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청주대는 건축학 교육인증, 간호학 교육인증을 획득했으며,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IEQAS)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주대는 장학금 지급액과 취업률 등 학생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지표들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전국 단위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6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청주대는 지난 2015년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이 전국 대학 중 4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동안 교내장학금 206억원과 국가장학금 287억원 등 494억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410만7000원이다.

청주대는 지난 2014년부터 장학금을 대폭 상향 조정하거나 항목을 신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실제 우수학생 유치·학생취업을 위한 입학성적 우수장학금과 자격증 장학금을 비롯해 영어실력향상장학금, 봉사실천장학금, 국제교류장학금을 대폭 상향했다. 또 인턴십장학금과 학습튜터링장학금을 신설하고 장학금 폭을 확대하는 등 ‘학생이 다니고 싶은 대학’이라는 슬로건에 바탕을 두고 각종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위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은 충청권(졸업생 3000명 이상)대학 중에서 취업률 2위(61%), 비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취업률 8위에 올랐다. 심각한 실업난을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수치다.

이처럼 청주대의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취업지원 분야에 과감한 예산을 투자하는 것은 물론 학생 개인별로 빈틈없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대는 단기적인 취업률 증가라는 목적을 뛰어넘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바른 인성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성 프로그램과 취업지원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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