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군산대는 대학 내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7일 군산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해외취업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해외취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해외취업 아카데미는 눈높이형 해외취업 특강과 상담을 제공해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및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130여 명이 참여했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초청한 해외취업 전문가가 해외취업 동향 및 전반적인 취업정보, 영문이력서 작성법 등을 골자로 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와 관련해 이성미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해외취업 아카데미는 우리 학생들에게 전반적인 해외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나가며 우수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