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고학찬 사장, 송수건 총장이 지난 17일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가 지난 17일 예술의 전당과 예술교육과 문화 창달에 관한 상호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수건 총장, 정장표 대외산학협력부총장, 김진해 예술종합대학장, 김태운 대외협력처장, 최태운 취업진로처장, 양영철 문화홍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예술의 전당 측에서는 고학찬 사장을 비롯해 전해웅 예술사업본부장, 박민정 문화사업본부장, 윤동진 기획전략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양 기관은 향후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 아울러 문화 소외 해소를 위해 문화 예술을 매개로 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성대는 예술의 전당 우수공연 영상(SAC on Screen)을 교내에 상영하고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송 총장은 "향후 우리 대학이 영화, 음악, 미술, 디자인, 게임, 에니메이션 등 문화예술 교육을 더욱 심화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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