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가 지난 18일 개교 3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영선 총장(뒷줄 가운데)이 개교기념식에 참석한 교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18일 개교기념일(5월 25일)을 맞아 교내 대학본관 대회의식에서 개교 3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정영선 총장과 보직교수를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속상과 공적상 수여식에 이어 총장 기념사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선 총장은 “우리 대학 발전에 항상 힘써주고 계신 오산대 가족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념사를 시작했다.

이어 “최근 우리 대학이 창업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어, 올해는 매경 대학창업지수 2위로 성장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며 “이는 우리 대학 전체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로써 앞으로도 명실공히 취·창업은 물론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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