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대학교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18일 진행된 기본인명소생술 실습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교내에서 재난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동강대학교는 안전훈련 기간 첫날 황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15일과 16일에는 화재와 지진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훈련은 동강생활관에서 두암 119 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으로 이뤄졌다. 이날 화재 신고 및 근무자 초동조치부터 △긴급대비 및 응급조치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부상자 긴급 후송 및 후속조치 훈련 등이 펼쳐졌다.

지진 대피 훈련은 이공관 등에서 △실내 대피 △야외 대피 △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17일에는 보건관 율곡홀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이 이뤄졌고, 마지막 날에는 교내 응급의료교육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기본인명소생술 실습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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