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캠퍼스/여주대학교] 보건ㆍ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
[테마캠퍼스/여주대학교] 보건ㆍ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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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인재 등 국가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발굴에 역량 집중

취·창업지원처 및 취업프로그램 강화로 산한협력 중점사업 선도
시와 연계해 연구소 개소 및 봉사로 지역사회협력 강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산업대학교 설립…한국형 NCS 수출 기대

▲ 여주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가 특성화를 강화해 산학연계 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인재양성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2017년과 지난 5월에 열린 개교기념식에서 여주대학교는 새로운 UI 발표와 우즈베키스탄 해외 교류 및 교육 개혁안을 발표했다. Y·TECH(메디―텍, 스마트―텍, 컬처―텍)를 슬로건으로 보건 및 과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의 도약을 선포한 여주대학교는 건강재활과와 의료재활과학과 등 보건 및 공학 융합학과를 신설하는 등 공격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또한 우수 기업체와의 업무협약 강화, 고등기관과의 연계교육, 해외연수 및 취업 활성화를 통해 대학 특성화 강화와 함께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미래 비전도 선포했다. 

■ 보건ㆍ공학계열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특성화 운영 체계 고도화 = 여주대학교는 보건계열 및 공학계열 전문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이다.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 협력활동 강화, 국가지역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우수성과 창출을 위한 특성화 운영 체계 고도화의 핵심 전략을 교육목표로 설정해 전략을 갖추고 있다. 

2017년도에는 의료재활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해 보건과 공학의 융·복합과인 의료재활과학과와 재활과학과 보건학의 융·복합과인 건강재활과를 신설,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의료재활 산업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국내 건강·재활·보건 사업의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전공연계 융합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간호보건 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노인‧치매 교육 인증제 실시하고 있으며, 공업계 학생을 위한 드론연구소의 드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 교육과정부터 학과, 부서까지 전 방위 지원으로 취업률 상승곡선 = 여주대학교는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학생역량 강화를 위해 신입생, 재학생에 대한 기초학습 능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체 수요조사 및 산학협력 체결,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산업체 및 졸업생 특강, 경진대회, 산업체 견학, 취‧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서에서는 취업지원 연계교육 프로그램으로 ‘100초의 품격’ ‘취업캠프’ ‘진로강화캠프’ ‘취창업 우수사례집 발간’ 등 NCS기반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은 NCS 기반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하고 희망 업종 및 직장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할 수 있다. 관계지속형 지도교수제, 구직 스킬 강화 프로그램, 기업-인재 매칭사업, 중소기업 취업연수 등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체계적인 취업 프로그램으로 여주대학교 취업률은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에는 67.5%, 2016년에는 70.3%를 나타냈다. 특히 군사학부 국방장비전공은 졸업자 취업률 1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앞으로 여주대학교는 취업률 수도권 상위 10위권에 진입, 총 75% 이상 취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대학교는 취·창업지원처를 강화해 산학협력 중점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 독일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츠-벤츠코리아과 더불어 지역 인재 양성 활동을 진행한다. 2018년도 입학식에는 아우스빌둥 연수생이 수석 및 차석으로 입학하기도 했다. 여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취업예약형전공과정 지원사업’ ‘산학맞춤형기술인력 양성사업’에 2~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의료 및 자동차, 군사, 미용 등 각 분야 우수 업체와 현장실습 및 교육 연계 프로그램 마련에도 최선을 다한다. 

▲ 소양천 정화운동

■ 교육ㆍ문화ㆍ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 = 여주대학교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특화 학습마을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마을은 전문 자원활동가 및 마을 강사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해 현재까지 2만200명이 이용했다. 

또한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알리기 위해 여주시와 연계해 ‘세종인문도시’ 구축에 앞장서기도 한다. 2014년 세종리더십연구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리더십’ 교양과목 선정뿐 아니라 평생교육원 연계 남한강 사업, 세종인문도시 인문 주간행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여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여주대학교는 특히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있다. 사회봉사단과 함께 정기적으로 지역어르신 나눔봉사, 연탄나눔 봉사, 소양천 정화운동을 실시한다. 어르신 나눔봉사는 매년 간호 및 보건계열을 중심으로 연간 네 차례 이상 실시한다. 소양천 정화운동은 2017년 환경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해외 대학 설립부터 해외 취업까지…국제무대로 뻗어나가 = 여주대학교는 활발한 국제교류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와 한국형 사립도 유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주대학교는 2007년부터 10여 년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IT칼리지, 타슈켄트재정대학, 타슈켄트경제대학 등과 교류하며 현지에 한국어학교를 설립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민간외교의 첨병으로 활동해왔다. 이러한 교류를 바탕으로 2014년도부터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부와 MOU를 맺고 한국형 직업기술교육 및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대 설립을 협의해왔다. 2017년 11월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타슈켄트 칠란자르주와 한국형 산업대학교 설립을 위한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에 설립되는 산업대학교(가칭 Yeoju Technical Institute in Tashkent, YTIT)는 여주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칠란자르 주정부, 우즈벡 민간기업 등 다자간 협력으로 탄생했다. 여주대학교는 교육과정 개발 및 제공, 교수 교환 및 파견, 학사 운영 등 대학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맡고 있다. 토목, 건축, 관광, 비즈니스 경영, 전기 등 분야의 산업일꾼을 기준으로 우즈베키스탄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직업기술인 양성에 도움이 되는 학과로 구성된다. 

이번 YTIT 설립은 한국형 직업교육의 해외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NCS(국가직무능력표준)로 대표되는 한국형 고등직업교육 시스템에 여주대학교의 색을 입혀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함으로써 한국 직업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NCS의 국제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여주대학교는 학생들의 해외취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사업에 선정돼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싱가포르 호텔연수에 더해 베트남 연수과정을 추가로 운영한다. 여주대학교 국제협력단은 해외 기관을 많이 유치해 학과 연계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뷰티약손미용학과와 준오헤어스타일과는 이미 해외로 진출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계를 지속해 해외 취업도 강화할 전망이다. 

또한 해외취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취업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주대학교는 현재 해외취업 동아리를 결성하고 도서관 3층에 해외취업상담센터를 개소했다. 

▲ 우즈베키스탄과의 해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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