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서울대(총장 성낙인) 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쉬샤 먹샤 기도하샤: 2018년 서울대 학생의 일상’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3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강정원 교수(인류학과)의 인류학박물관실습 수업의 평가이자 발표회 성격으로 기획됐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물품을 수집해 전시를 준비했다.

서울대 측은 “이번 전시회는 서울대생들의 교내 종교 생활, 서울대의 ‘장터’, 학교시설을 활용한 혼자만의 휴식 등 3가지 주제로 학업 외의 캠퍼스 생활을 조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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