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부모 준비 & 유방 자가 검진 캠페인을 펼친 호서대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 간호학과 동아리 YSMU와 핑크리본은 지난달 29일 아산캠퍼스에서 ‘건강한 부모준비’와 ‘유방 자가 검진’캠페인을 펼쳤다.

‘건강한 부모 준비’캠페인에서는 ‘나의 배란일 계산하기’, ‘올바른 콘돔 과 피임약 사용법’과 같이 매우 실제적인 주제로 실습을 겸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낙태’와 ‘성병’이 대학생의 생식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알렸다.

‘유방 자가 검진’캠페인은 젊은 층의 유방암 발생이 많은 국내에서 특별히 의미가 있는 활동으로 유방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자가검진 방법에 대해 모형을 이용해 재미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YSMU와 핑크리본 동아리는 학우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전공관련 지식에 대한 조사, 교육, 캠페인을 해마다 실시해 왔으며 올해로 4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SMU 동아리 학생대표인 정서원씨(간호학과3)는 “해마다 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우리의 지식과 기술이 봉사 재료로 쓰인다는 것이 무척 뿌듯하고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서대 간호학과 YSMU 동아리는 아산시새마을회의 후원으로 대학생의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핑크리본 동아리는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을 받아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