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가 위탁 운영하는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서산시 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공연된 어린이 인형극 ‘꼬로록별에서 온 로보로미의 건강대작전’은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균형영양, 손 씻기 등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특히 기타반주에 맞춘 동요 부르기, 레이져 쇼 및 특수조명과 LED 소품 등의 볼거리가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혜경 센터장은 “매년 인형극 공연에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위생·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