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태일 총장직무대행(왼쪽부터 일곱 번째)과 박성권 협회장(왼쪽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총장직무대행 오태일)은 지난 7일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로부터 실습용 VT(마이티) 차량 1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가 기증한 차량의 가격은 신차기준으로 4500여 만원에 이른다.

기증행사에 참석한 박성권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협회장은 "이번 차량 기증이 아주자동차대학의 특장차 분야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일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과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2015년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특장차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특장차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기증 받은 차량을 재학생의 특장차 정비와 튜닝에 관련된 실험실습 기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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