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개별강좌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경성대는 직업교육분야 강좌인 '비즈니스 협상, 차이를 인식하라!'로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경성대는 K-MOOC 개별강좌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K-MOOC 선도대학 분야 8개 강좌 함께 총 9개 강좌를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성대는 지난해 선정 이후 '글로벌 문화콘텐츠 분야'와 '부산 지역 밀착 및 특화 분야'에 더불어 올해는 '직업교육분야' 강좌까지 개발해 다방면에서 대학의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경성대는 꾸준히 쌓아온 온라인 강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e-러닝센터'를 개소하고, 함께 e-러닝 스튜디오를 전면 개편해 최신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김철범 K-MOOC사업단장은 "이번 개별강좌 선정과 함께 부산과 한국을 대표하는 다방면의 우수한 명품강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 지구촌 시대에 세계와 소통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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