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가 개최한 '행복나눔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 창의인재대학 인성교육센터가 22일까지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인재대학의 대표적인 비교과활동으로 핵심가치인 존중, 배려, 나눔, 소통 역랑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인성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체험과 실천 중심의 우수사례를 개발해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부 활동으로는 '현혈 릴레이', '사랑의 화분 나누기', '음주, 흡연 예방교육', '경성인과 행복 나누기', '지역사회와 행복나누기' 등 5개 범주로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팀플레이로 진행하며 각 팀은 개별 영역에서 1개 활동을 선택해 수행하고 사진으로 기록해야 한다.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팀에게 인기상이 수여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권현지씨는 "금연, 현혈, 화분 나누기 등 다양한 주제 전시를 통해 생소했던 것들을 편안하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카카오톡 형식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 것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김은정 인성교육센터장은 "행복은 나누면 나눌수록 그 범위가 넓어진다는 의미에서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과 삶의 현장에서의 행복나눔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사전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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