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태 CJ대한통운대표이사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지난 1일 세종대 군자관에서 중국통상 전문가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중국 본사)가 ‘중국 시장의 특징 및 CJ그룹의 중국현지화 사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재학생과 졸업생 포함 약 140여명이 강연에 참석했다. 

박근태 이사는 중국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 미래의 중국 그리고 CJ의 중국 사업 전략을 말했다. 박 이사는 “중국이 많은 발전으로 소비가 고도화돼 앞으로도 소비 부문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CJ는 중국 사업을 위해 철저한 현지화를 통한 한식 글로벌화를 추진 중이다. CJ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우씨(중국통상학)는 “중국어와 통상을 배우는 입장에서 들어보니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느껴졌다”며 “더욱 학업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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