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자대학교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광용) 제과제빵과(학과장 안혜령)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wiz 승리를 기원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제과제빵과 학생들은 직접 만든 녹차초콜릿칩 스콘 777개를 kt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야구팬을 대상으로 제과제빵과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마지팬 캐릭터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황윤경 제과제빵과 교수는 “제과제빵과 재학생들과 함께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사회봉사기능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다른 학과와 함께 또 다른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계획해 보겠다”고 말했다.

수원여자대학교 관계자는 "2019년도에 개교 50주년을 맞는 수원여자대학교는 kt wiz프로야구단과 함께 사회공헌 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대학’ 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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