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양보건대학교(총장 이성웅) 방사선과가 2018년 전남대학교병원 방사선과 공개채용에서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들은 허현규, 김휘광씨(영상의학과), 김영수, 이선호씨(방사선중앙학과), 이정훈씨(핵의학과)다.

이성웅 총장과 광양보건대학교 교직원들은 고령화시대 진입에 따른 사회전반을 선도할 의료·보건복지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간호보건계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학과의 모든 교수들이 개인 시간을 반납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학생들도 학업 증진에 매진하며 위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여러 대학병원 취업,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 등의 성과를 보이며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실제로 이 총장과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광양시의 지역대학 살리기 조례가 제정된 바 있으며 조례에 따라 매년 약 20억원의 예산을 광양시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관계자는 “앞으로는 학교 정상화를 통해 새로운 지역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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