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확대 실질적 기업 연계활동 강화 계기 마련

▲ 장병집 총장이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체 부서장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는 27일 국제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기업체 대상 총무‧인사‧노무 부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병집 총장을 비롯해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소재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 협력 외연 확대를 위한 실질적 기업 연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2시간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밸을 통한 행복경영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구건서 법학박사는 노동법 개정과 관련해 논란이 되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가재산 서울종합과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가 되기 위한 직무여건 개발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은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강의 자료를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병집 총장은 “세미나를 통해 국제대학교와 좋은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과 노동시장의 변화 앞에 선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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