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대 박준훈 한국교통대 신임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가 5일 제7대 박준훈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 총장은 지난 1월 25일 총장임용 후보자 선정에서 직선제 선거를 통해 1순위로 선정됐다. 임기는 2018년 6월 15일부터 4년이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총장 임기 4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로 한국교통대의 대표교수・대표직원・대표학생・대표동문이 되겠다”며 “제 자신이 교수・직원・학생・동문의 한 사람으로 뛸 것이며, 최고의 한국교통대,‘BEST KNUT’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첨단과학기술대학 학장 및 LINC사업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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