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교육부가 실시한 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 등급은 상위 20% 이상 대학에게만 주어진다. 한국영상대학교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S 등급에 올랐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는 교육부에서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최대 재정지원 사업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 한 특성화 교육을 펼쳐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평가항목은 지난해 특성화 사업 추진결과인 △대학 특성화와 산업과의 연계성 △특성화 사업 추진 실적 및 성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다.

유재원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 결과 예비 자율 개선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특성화사업 연차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S’ 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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