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잘 가르치는 대학’의 특징과 사례 공유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성균관대 인재양성특성화사업단(단장 신동렬)과 대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배상훈)는 18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제5회 대학교육혁신포럼(The 5th International Forum on Innovation in Higher Education)을 개최한다.

‘Student Success in Colle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제도와 프로그램(high impact practices)을 찾기 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학생 성공과 참여’라는 개념을 최초로 소개한 세계적 권위자 George D. Kuh 교수를 초청해 선진국 대학에서 운영하는 고효과 프로그램에 대해 학습한다. 이와 함께 성균관대 대학교육혁신센터의 배상훈 센터장이 한국 맥락에서 잘 가르치는 대학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도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대학교육혁신포럼에는 정부, 전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의 관련 인사들 약 200명이 참가해 우리나라 대학 교육의 혁신을 위한 실천 전략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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