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집 총장(왼쪽 세 번째)이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 개설을 위한 기업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는 평생교육원에서 드론 전문기술 인재육성을 위한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국가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주중반(4주)과 주말반(6주)으로 구분,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중기 평생교육원장은 “드론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의 수요에 맞춰 해당 과정을 개설했다”며 “앞으로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취‧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수강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드론 조종자 면허증은 국토교통부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이를 취득하려면 항공법규와 항공기상, 항공역학 등에 대한 필기시험 통과와 각 지방항공청에 등록한 교육기체로 20시간 이상 비행경력을 쌓아야 실기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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